[불교공뉴스-괴산군] 제6회 감물감자축제 및 경로잔치가 18일 감물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렸다.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출향인사, 자매결연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로는 주민차치프로그램인 난타, 스포츠댄스팀의 공연, 감물초등학교의 사물놀이, 오카리나 연주, 학생군사학교의 군악대 공연, 22마을 장수어르신을 모시고 발씻겨드리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축제추진위원회에서 군민장학기금올 100만원을 전달하였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김선명씨에게 모범군민표창,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노모를 극진히 봉야한 상미전 백영옥씨, 주월 백고흠씨, 상백양 김미숙씨에게 효행패를 수여하였다.
또한, 구무정 이순증씨, 율리 안병태씨에게 장수상을 수여하였으며 부상으로 한우세트 및 실버카 한 대씩을 증정하였다.
감자캐기 체험행사(광전리 91-30)는 점심식사 후 1시부터 50여 가족이 참여하여 감물의 맛 좋고 품질 좋은 감자를 수확하였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감자, 표고버섯,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가공품 등 판매장을 운영하여 많은 소득을 창출하였으며 생감자떡볶이, 생감자옹심이수제비, 삶은 감자, 감자전, 감자떡, 감자고로캐 등 소비자들이 감자관련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시식코너 운영하였다.
정태모 위원장은 “올해 감물감자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더욱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감자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6회 감물감자축제 및 경로잔치는 맛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축제였으며 감물 감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을 널리 알린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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