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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문화가 있는 날, 색다른 즐거운 가득

   


   


   


   


   


   


[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의 ‘문화가 있는 날’행사가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이란 매달 마지막 수요일 혹은 그 수요일이 속한 주간에 군민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공연 무료 관람 등 각종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민과 마음껏 공감하면서 나눔 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 문화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균형적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8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레인보우 영동도서관 ‘노란 앞치마’ ▲난계국악박물관 ‘박물관장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난계국악당 ‘무대감독과 함께하는 공연장 견학’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진행됐다.

9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더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레인보우 영동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에는 ‘마당극의 역할과 의미’를 주제로 인문학교실이 열리고 29일에는 독서와 함께 듣기 좋은 클래식 기타공연 이어진다.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은 22시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난계국악박물관에서는 8월에 이어 ‘박물관장과 함께하는 전시해설’프로그램이 진행돼 방문객을 대상으로 박물관장이 직접 전시품을 해설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관람료(일반 2,000원)가 면제된다.

난계국악당에서도 특별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국민 뮤지컬인‘넌센스’ 공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넌센스는 고고함과 성스러움의 상징인‘수녀’들이 쉴 새 없는 수다와 유머로 관객들에게 독특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입장료(1,000원)도 8월과 마찬가지로 문화가 있는 날에는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매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맞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흥미롭고 우수한 공연 프로그램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혜택들을 누리길 바란다”며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보고, 듣고, 즐기며 문화 도시 영동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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