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24일 10시 보은군청 군수실에서 동창식품(주)(대표 송동일)과 기부식품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기부식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창식품(주)은 보은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한 지속적인 식품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군은 동창식품(주)의 지원에 따라 푸드뱅크 대상자 선정 및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며 그 밖에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하게 된다.
동창식품(주)은 충남 논산에 위치한 식육포장처리업체로 4년 연속 자본금 우수기업, 5년 연속 흑자기업에 선정되는 등의 우수 유망기업으로 지난해에도 돼지 등뼈 2,441박스(20kg, 2억2700만원 상당)를 보은군 푸드뱅크에 지원한 바 있다.
특히 동창식품(주) 김형진 부사장은 보은 출신으로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식품 기부를 통한 지원을 약속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보은군 기부 나눔문화의 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창식품(주)의 사회공원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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