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는 충북대학교산학협력단과 관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6년 여름방학 환경캠프를 개최한다. “신나는 여름방학 캠프! 환경아~노올자!”라는 부제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과 과학을 기반으로 한 환경과학 융합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캠프는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눠 무박2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일만이천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주지역내 초·중학교 학생은 7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충북대학교 과학기술진흥센터(http://scitech.chungbuk.ac.kr)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중등부는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7월28일부터 7월29일까지 개최하며 “지구를 살리는 깨끗한 물”,“바람자동차”등 총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부는 초등학생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8월1일부터 8월2일까지 개최하며 “자외선을 막아라”,“산성비”등 총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미래의 식탁, 고소애에게 맡겨줘’와‘UV, 넌 누구니’는 환경부에서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프로그램이다.
박종웅 환경정책과장은 “환경캠프는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미래 지구의 식량문제 해결에 대해 고민해 보고, 오존층의 파괴 원인과 대책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등 다양한 주제의 환경문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험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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