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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문화 가족소통캠프 열려

[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효주)가 8일과 9일 1박2일 동안 강릉에 있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희망 Together! 가족소통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5가족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가족 구성원 간 긍정적인 관계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통합교육을 비롯한 부모교육, 자녀교육, 가족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캠프는 다문화가족 ‘행복 플래너’라는 이름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족교육의 한 프로그램이며, K-water 충주권관리단의 지원금으로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가족캠프 외에도 자녀역량강화교육, 찾아가는 시부모교육, 아버지교육,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가족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박효주 센터장은 “초등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통캠프는 자녀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서로간의 올바른 의사 소통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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