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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원덕리 마을이 농어촌도로 개설로 발전의 좋은 호기를 맞고 있다.
천안시 동남구는 광덕면 원덕리 추모공원 인근에 위치한 세비골선(농도303호) 농어촌도로의 개설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 도로 폭 6m, 총연장 230m으로 지난 2014년에 실시설계 후 2015년 토지보상을 마치고 올해 3월 공사를 착공하여 이번에 준공을 갖게 되었다.
당초 공사 일정은 6개월 사업으로 9월에 준공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개월 앞당겨 준공됐다.
김영성 동남구 건설교통과장은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 도로공사준공으로 폭이 좁아 빚어졌던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농어촌 마을의 버스 등 대형차량 진출입 불편, 교통사고 위험구간 해소는 물론 농산물 수송로 확보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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