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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사문학관, 스마트 전시안내 서비스 시작

   
 


   
 


[불교공뉴스-담양군] 전국 최초 인문학교육 특구도시 담양군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가사문학관에서 상설전시관 전시물에 대한 스마트 전시안내 무료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한다.

한국가사문학관은 한자(漢字), 고어(古語) 등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전시품 관람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 이러한 인식을 개편하고 일반 국민들이 면앙 송순, 송강 정철 등 역사적 인물들과 면앙정가, 성산별곡 등 주옥같은 가사작품을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소통의 도구를 만들고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25일부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기에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play store)에 접속, ‘한국가사문학관’을 검색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을 받거나 스마트폰의 인터넷주소창에 n.gasa.go.kr을 입력하면 한국가사문학관 전시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iOS 운영체제 기기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상 및 음성안내 기능을 모두 갖춘 이번 전시안내 어플리케이션은 근거리 통신 기술인 비콘(Beacon)과 NFC 기능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소쇄원, 식영정, 명옥헌원림 등 주요 정자 8개소 문화재 안내판에 해당 서비스가 설치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는 국가지식DB 사업의 하나로 기존 한국가사문학 홈페이지(www.gasa.go.kr)와의 연동을 통해 일반인들이 전시물 및 소장 유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존 전문 해설사의 아날로그 해설 서비스도 변함없이 제공되니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단체 관람객이 한국가사문학관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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