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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새벽5시 전화벨이 울린다. 영동소방서 진장화 대원이 쓰레기 줍기에 함께 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환경친구들(EFG) 7시 약속을

9월16일 새벽5시 전화벨이 울린다.

영동소방서 진장화 대원이 쓰레기 줍기에 함께 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환경친구들(EFG)

7시 약속을 하고 지난 6일 동안 청소한 구간을 다시 찾았다.

향수호수길 가는 길
깨끗한 모습을 상상 했지만 몇일사이  운전자들이 버린 담배꽁초와 물병 그리고 마스크를 줍다보니  마대자루  2개가 가득찼다.

매동로 길 대로 변 4일전 스치로폼 조각들이 많아 속상한 마음으로 줍던 그곳도
담배꽁초, 물병, 마스크
등이 도로변에 쌓여 있다.

마대자루1개 수거하여
마을 입구에 두고 왔다.

들불처럼  마을 주민들이 쓰레기 줍기와 대청소 운동에 동참하길 바래본다.

청소를 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차에서 담배꽁초를 휙 버리고
쏜살같이 도망간다.

침을 꿀꺽 삼키고 또 줍는다.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