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연주’, 피나는 노력으로 음치 탈출 성공
전국 어디를 가도 노래방이 없는 곳이 없는 우리나라는 편하게 노래 부를 수 있는 공간 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할 수 있어 노래를 즐기고 있다. 또한, 노래방에서 인기 있는 사람은 노래를 굉장히 잘 부르는 사람도 되지만, 음정과 박자 모두 어긋난 노래로 주위 사람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는 음치 또한 인기가 많다.
2020년 가수 ‘연주’는 신곡 '밀당' 음반을 발표함으로 가수로 데뷔하였다. “남편은 제가 노래하면 누구나 가수 되겠다며 비수 같은 말로 마음을 찌르고, 친정엄마는 노래를 안 하면 안 되겠냐라고 할 정도로 저는 음치였다.”라며 호탕한 웃음을 짓는 가수 ‘연주’는 스스로 음치임을 인정하면서도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음치 탈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침마다 체력 강화를 위해 등산하는 가수 ‘연주’는 대전시 동구 대성동의 ‘노랑 자동차공업사’의 CEO로서 가수가 되기 전 2년간의 노력 끝에 정비사 기능 자격증을 취득하였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금영진(태양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만나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을 함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