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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충북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이장 박선옥)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주민이 국화 가꾸기 사업 성과물인 500여개의 화분을 전시하고 10월20일부터 30일까지 백운리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이 마을은 국화를 가꾸어 보고 싶은 주민에게는 지난 3월에 국화 삽목묘와 재료를 지원하여 다 같이 배우고 가꾸면서 백운리 국화 축제와 더불어 국화차 만들기로 향기로운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백운리 마을에 상징이었던 샘터를 복원해 마을주민과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충청북도 공모사업인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백운리 마을은 샘터복원, 정자, 돌담, 조형물 설치 등으로 지역에 녹아있는 역사문화자원을 디자인하여 백운리 마을이 확 바뀌었다.
동네 초입 마을주민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백운천을 따라 솟대, 시 서각, 장승을 전통시설물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하천 길로 조성되어 문화와 추억이 흐르는 공간으로 내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평짓마샘은 청산면 백운리에 위치해 있는 샘터로 물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데다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해 마을의 자랑거리다.
이 평짓마샘을 정비하여 지금은 보기 힘든 우물과 두레박을 설치하였고,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족욕장을 만들었다. 아울러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기와 모양의 정자도 같이 조성되어 주민들이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