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술협회 영동지회 회원전 “제16회 환경사랑전” 개최문화와 예술은 우리들을 공감의 장으로 이끌어 준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의 문을 열어 주기도 하고, 메마른 가슴속에 향기와 온기를 선사하기도 한다.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환경미술협회 영동지회 회원전이 영동문화원 전시관에서는 있었다. 버려지는 물건들을 리사이클하거나 미술작품으로 성화시킨 작품 21점이 전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물질 만능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쓰고 버리는 것에 익숙해 져 있다.
알게 모르게 버려지는 쓰레기들로 인해 병들어 가는 자연이 언제까지 변함없이 우리에게 맑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을까?
인간이 자연을 망치게 되면 머지않아 자연도 우리를 병들게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