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신도동 주민자치, 연탄·난방비 지원

   


   


   


[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신도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직능단체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담은 연탄·난방비 지원과 배달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 6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1,200장, 9가구에게 난방비 10만원씩 총 90만원을 지원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지난 해 12월 17일 신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신도동 주민자치위원 및 각 직능단체 회원 약 20명은 시종일관 미소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고 특히 차량진입이 어려운 신도 4통의 2가구에는 손수 연탄 배달에 나서며 온정을 전했다.

김훈래 신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삼송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삼송지역에는 연탄을 난방재원으로 이용하며 어렵게 사시는 저소득층 가구가 많아 안타깝다. 약소하지만 저희가 준비한 연탄과 난방비로 조금이나마 따듯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가온 2016년에는 더욱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교공뉴스 : http://www.bzeronews.com/
원문 보기 : http://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