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지난 1월 11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보은군은 관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보은군은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약 1,000여 농가에 발생상황을 SMS 상황 전파하여 전북지역으로의 축산농가 방문 및 돼지 이동 자제를 유도하고,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 및 일제소독을 독려했다.
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소, 돼지, 염소 3,000여 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수의사를 통한 우제류 사육농가 가축 예찰과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13일 관내 돼지 사육농가 27호에 생석회 20㎏짜리 1,100포(22t)를 지원하여 소독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13일 00시부터 1월 14일 00시까지 전북 및 충남지역에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보은군은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가 해당 지역으로의 가축 등의 이동 자제 및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보은군에 신고(540-3341~3)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교공뉴스 : http://www.bzeronews.com/
원문 보기 : http://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940
'문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0) | 2016.01.15 |
---|---|
<동정>박세복 영동군수 (0) | 2016.01.15 |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장 보은군 방문 (0) | 2016.01.15 |
보은군, 규제 낮춰 경제 활성화에 ‘박차’ (0) | 2016.01.15 |
제주 농촌진흥사업 추진 보고회 (0) | 2016.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