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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제역 방역체제 ‘총력’ [불교공뉴스-보은] 지난 1월 11일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구제역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보은군은 관내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보은군은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 약 1,000여 농가에 발생상황을 SMS 상황 전파하여 전북지역으로의 축산농가 방문 및 돼지 이동 자제를 유도하고, 우제류에 대한 구제역 백신접종 및 일제소독을 독려했다. 또한, 18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소, 돼지, 염소 3,000여 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수의사를 통한 우제류 사육농가 가축 예찰과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이용해 소규모 축산농가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보은옥천영동축협은 .. 더보기
차선세 충북농업기술원장 보은군 방문 [불교공뉴스-보은] 차선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15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두반 과정에 참석하여 농업인들에게 세계와 경쟁하는 충북 창조농업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는 특강을 실시했다. 차 원장은 생산비 절감과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노력한 농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특강을 시작했다. 또한, 탄부면 벽지리 권중돈 씨(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 총무) 농가의 방울토마토 포장을 방문하여 농가를 격려했다. 권중돈 씨 농가는 GAP인증 농가로서 수경재배와 수정벌을 이용한 착과로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겹 보온 커튼, 온풍난방기, 지중난방 등을 실천하여 영농비를 절감하고,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를 통한 대일 수출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차 원장은 “앞으로 품질고급화,.. 더보기
보은군, 규제 낮춰 경제 활성화에 ‘박차’ [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은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2016년도 규제 개선사항을 발굴한다고 15일 밝혔다. 발굴분야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의 해묵은 규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특화 규제이다. 또한, 출생부터 노인까지의 생애주기별 규제개선, 국민 생활환경 불편과제 규제, 창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손톱 및 가시 규제 등 생활 속 규제도 발굴한다. 군은 올해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해당 부서별 상위법령, 자치법규, 업무처리 행태 등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 지역특화규제와 생활규제 발굴을 위한 ‘2016년 규제 개선사항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규제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치법규 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