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반갑습니다. 충주시청 시민행복콜센터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043-120(ARS 2번)를 누르면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목소리가 반갑게 맞이한다.
충주시 시민행복콜센터는 지난 2012년 11월 개소한 이래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들었다.
이곳에 지난 한 해 동안 걸려온 전화는 무려 119,394건이다.
충주시민 2명 중 1명이 콜센터를 적어도 한번 씩은 이용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점점 문의 전화가 늘고 있다.
콜센터는 충주시의 관광, 축제, 행사 및 여권신청, 자동차이전등록 등 기본적인 민원 및 시정 안내와 더불어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당부서에 전달하는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메르스 사태로 전국이 들썩이던 2015년 6월에는 충주에 메르스 격리 수용소가 들어오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로 문의 전화가 쇄도해 전월 대비 12%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센터장 포함 8명의 상담원은 98.7%의 응답률을 유지할 정도로 정확하고 신속한 답변으로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콜센터는 매주 2회 이상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안부 전화를 드려 말벗이 되어 드리고, 노인들의 어려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는 주민센터 담당자에게 즉시 전달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사라지도록 시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시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동식 종합민원실장은 “충주시정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시민행복콜센터(043-120(ARS 2번))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궁금증을 풀어주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콜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숙희 센터장은 “충주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의에 친절하고 정확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충주시와 시민들의 소통창구가 되는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 더 살기 좋은 충주시가 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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