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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웃 희망지킴이, 하나병원 이성주 전무

   
 


[불교공뉴스-청주시]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청주 하나병원 이성주 전무의 선행이 새해 벽두부터 화제다.

하나병원 이성주 전무는 지난 4일 행복울타리사업에 보태달라며 청주 흥덕구 복대2동에 자비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5일에는 청각장애(2급)를 앓고 있는 41세 전 모씨(41세/여)가 젊은 나이에도 이가 없어 제대로 음식물을 섭취하지 못한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는 청주 좋은교회와 하나병원, 의료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복대2동 행복울타리와 연계하여 500만원이 넘는 의료 틀니를 선물해 주었다.

이 씨는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쌀(20Kg) 20포를 복대2동에 기탁하고 독거노인에게 의료 틀니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선행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복대2동 사랑나눔 행복울타리 박돌순 위원장은 “하나병원 이성주 전무는 예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소리 없이 도와왔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그의 아름다운 마음씨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리 없는 작은 울림으로 전파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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