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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황교안 국무총리 충북신용보증재단 방문

   
 


   
 


   
 


   
 


   
 


   
 


[불교공뉴스-충청북도] 황교안 국무총리가 충북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12일(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황 총리에게 도의 핵심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 지사가 건의한 충북도 현안사업은 총 3건이다.
먼저 산업‧물류‧유통 증가로 상습 지·정체되고 있는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의 조기 확장을 위한 수요예측 재조사 조기시행 및 착공을 건의했다.

또한 세종~청주공항 BRT도로의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과 오송~옥산간 도로 확장 실시 설계비 및 공사비 50억원의 2017년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공공백신 개발지원센터 조기건립을 위한 2016년도 건축설계비 19억원 예산 반영을 함께 건의했다.

황교안 총리의 이번 충북신용보증재단 방문은 지난해 메르스 여파 등 갑작스런 내수침체로 인해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총리의 지역보증재단 방문은 이번이 최초다.

황 총리는 재단 이사장실에서 한정화 중기청장과 이인수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중기청 중소기업지원 시책현황과, 충북신보 및 신용보증 공급에 대한 업무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황 총리는 “정부는 우리 경제의 저변을 구성하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관련기관은 금년도에 1.5조원 확대하기로 한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용보증 공급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경제여건을 보아가면서 필요하면 더욱 확대하는 것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어 “수요자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시각에서 수요자가 원하는 지원이 되도록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며 “관련기관은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편리하고 보다 친절하게 수요자 입장에서 지원하고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민원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현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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