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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BS불교방송, 방송포교후원 뜨거운 열기

   
 


[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의 방송포교 불사를 위한 후원 모연에 불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확대되고 있다.

제2의 개국을 선언하고 새로운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첫 걸음을 시작한 지난 해 12월, 포교후원금 2억 원을 희사한 김형곤 불자에 이어 불자들의 포교불사 발원은 개국 26주년인 2016년에도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의 유중태 불자는 지난 12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방송 포교를 위해 써달라”며 BBS 불교방송에 기부했다. 유중태 불자는 올해 여든 살로 유치원 버스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불교방송을 통해 만난 큰 스님들의 법문이 자신의 삶에 큰 길잡이가 된 것처럼 자신도 방송 포교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발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월 1만 원 이상 방송포교후원 10만 공덕주의 모임‘BBS불교방송 만공회’에도 후원의 열기는 지속되고 있다. 대중불교를 실현하고자 지난달 16일 발족한‘만공회’는 출범 3주 만에 가입 공덕주가 1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불자들의 포교 원력을 증명하고 있다.

불교방송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시·청취한 보시금이라며 후원 연꽃을 피워주신 불자님, 평생의 마지막 재산인 부동산을 선뜻 희사해주시는 불자님, 그리고 만공회 가입을 주변 분들에게도 알려주시는 많은 불자님들, 모든 공덕주님들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전국 2천만 불자들이 불교방송의 주인이 되는 방송 제작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BBS 불교방송은 꾸준히 불교방송 후원하는 만공회 회원들의 공덕을 기리는 뜻으로 현 방송국 건물의 각 사무실을 사찰과 후원자의 이름, 법명(강부자실, 김형곤실, 정수행실, 봉은선원실)으로 명명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만공회 가입 및 후원 문의 전화는 1855-3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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