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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시 홍보대사 최나경의 따뜻한 플룻 연주회

   
 


   
 


   
 


   
 


[불교공뉴스-문화] 대전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 프루티스트인 최나경이 13일 대덕구 소재 장애아동시설인 천성원을 깜짝 방문해 감동의 연주회를 열어 화제다.

이번 깜짝 연주회는 백춘희 정무부시장이 연초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로하기 위해 최나경과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최나경과 백 부시장은 천성원 어린이들의 손을 한명씩 잡고 포옹하며 새해인사를 건넸고, 함께 퍼즐맞추기 등 놀이를 즐기며 마음을 열어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특히, 최나경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영화음악과 동요를 연주하면서 플롯으로 새소리와 기차소리를 들려줘 환호를 받았다.

□ 최나경은 “귀여운 아이들이 나의 연주를 즐겁게 들어줘서 감동받았다”며 “다음에 다시 찾아와 보다 더 깊은 마음을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백 부시장은 “연초 소외계층을 위해 기꺼이 동행한 최나경 홍보대사에게 감사한다”며 “올해 시정 키워드인 행복키움이 널리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나경은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자 콩쿨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한 이래 미국 야마하 영퍼포밍 아티스트 우승,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우승, 한국인 최초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연주자 등을 역임했고, 지난달 대전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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