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도로명주소 안정적 정착 위해 협약 체결

[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이 도로명주소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안내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1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이장연합회(회장 유승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 이장연합회는 관내 설치된 도로명판 1528개, 기초번호판 669개, 건물번호판 1만5001개에 대해 훼손, 망실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도로명주소 담당부서(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로 즉시 신고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청양군과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군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신고 사항에 대해 지체 없이 유지보수 처리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가장 기본인 시설물을 정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군민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일상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훼손․망실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530여개의 안내시설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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