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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찾아가는 건강, 웃음톡톡 건강톡톡

   


   


[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청원보건소(소장 정용심)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북이면 영하보건진료소 관할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해도 참여 할 수 있도록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웃음톡톡 건강톡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이면 영하진료소 관할지역 5개 마을을 선정해 5회씩 경로당을 찾아가 생활체조와 웃음치료, 한의사에게 한방 치료와 함께 관절관리 교육도 받고, 치매예방을 위한 뜨개교실(털실로 목도리 짜기), 홀몸 어르신을 위한 카레라이스와 짜장 덮밥을 만드는 요리 실습까지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라점녀(85세 여 비중리)어르신은 “오랜만에 뜨개질을 하니 옛날 생각도 나고, 따뜻한 목도리를 하면 감기도 거뜬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하보건진료소장은 “겨울철에는 갑작스런 기온 변화로 혈관이 급격히 수축·이완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외출 시에는 체온이 내려가지 않도록 내복, 목도리,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해 갑작스런 온도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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