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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엄마와 함께 하는 재미 톡톡! 행복 톡톡!

   


[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월 12일(화)부터 1월 13일(수)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보듬반 영유아교육지원실에서 만 3세미만의 영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번 누리보듬 겨울방학 계절학교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면서 『영아와 엄마가 함께 하는 자연과 오감의 만남』라는 주제로 긴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루함을 달래주고 학기 중에 느꼈던 솔솔 재미를 다시금 회복시키고 학부모에게는 심신의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고자 계획하여 진행하였다.

학부모 힐링 중심의 가족지원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첫째 날에 ‘식물인형 토피어리 만들기’ 힐링원예로 놀이를 통해 식물의 공기정화 효능과 식물인형 인테리어 효과를 얻는데 목적을 두었고,

둘째 날에는 ‘행복한 나무 꾸미기’ 공작활동으로 소원나무를 만들어 희망을 달아보는 창작활동을 진행하였다. 오감놀이를 통한 영아의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창의·인성발달을 도모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감정조절능력을 키우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함을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이고 행복한 경험을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부모는 “긴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잠시나마 생활리듬과 감성을 조절해주고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을 아이와 함께 하면서 행복하고 좋은 시간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영아교육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해 하는 다양한 가족지원의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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